아모레퍼시픽, '에스트라' 중국 시장 공식 진출

2025-08-05     조수현 기자

[뉴스엔뷰] 아모레퍼시픽은 에스트라(AESTURA) 브랜드를 주요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에 공식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 '에스트라' 중국 시장 공식 진출. / 사진 =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은 현지 소비자의 온라인 쇼핑 구매 선호 성향에 맞춰 티몰과 더우인, 징동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브랜드 공식몰을 열어 아토베리어365 라인 전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비롯해 앰플, 로션, 세럼 등 아토베리어365 라인 전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캡슐크림으로 알려진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7초에 1개씩 팔리며 누적 판매 700만개를 돌파한 대표 제품이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온라인 중심의 전략적 진출을 통해 중국 현지 고객을 더 가깝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을 시작으로 베트남·태국 등 아시아 진출에 이어 올해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