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폭염 대비 전국 영업점 '무더위 쉼터' 운영
2025-07-28 전승수 기자
[뉴스엔뷰] 새마을금고는 전국 새마을금고 영업점 1682곳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오는 9월 30일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무더위 쉼터는 새마을금고 영업점 내 대기공간 등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한다.
영업점에 따라 생수나 부채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무더위 쉼터 운영 영업점에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한다"며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방문해 에어컨 바람을 쐬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새마을금고를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며 "국민생활안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