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카네기코리아, 창립 33주년 사회공헌 프로젝트 전개
2025-07-17 전승수 기자
[뉴스엔뷰] 글로벌 인재개발기관 데일카네기코리아가 창립 33주년을 맞아 총 8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New Start Korea'를 전개한다.
데일카네기코리아는 서울 최고경영자 과정 100기와 데일카네기코스 520기 개강을 기념해 사회공헌 프로젝트 'New Start Korea'를 진행한다.
데일카네기코리아는 지난 33년간 20만 명 이상의 동문을 배출해 온 글로벌 리더십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 기관이다.
'New Start Korea' 프로젝트는 실패 경험자와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국 데일카네기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데일카네기코리아는 12주(42시간) 풀 프로그램을 재능기부 형태로 무료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사회 재도약의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데일카네기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월 21일부터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9월 초 개별 통지된다.
노운하 데일카네기코리아 대표는 "개인의 성공을 넘어 한국 사회에 새로운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이정표가 될 뜻깊은 사회공헌 사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