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창원 진해 '트리븐 창원' 분양

2025-07-09     전승수 기자

[뉴스엔뷰] 두산에너빌리티가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 자은동 일대에 '트리븐 창원'을 오는 7월 중 분양한다.

두산에너빌리티 '트리븐' 창원 투시도. =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두산에너빌리티가 자체 주거 브랜드 '트리븐'을 적용한 첫 창원 지역 사업지다.

'트리븐 창원'은 지하 3~지상 최고 27, 6개 동, 전용 84·10743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13세대 84B 136세대 107A 44세대 107B 41세대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 배치와 통경축 확보로 개방감을 높였고, 전용 84자형 주방, 전용 107는 아일랜드형 주방을 구성했다.

단지는 자은지구 및 풍호장천 도시개발사업 등 개발지 중심부에 들어선다. 부산, 진주, 광양 등지로의 이동도 용이한 교통망과 학군과 학원 등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진해구청, 진해보건소, 법원 등 공공시설은 주변에 대형 유통시설이 인접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물놀이터,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계획돼 있으며, 단지 외부에는 인접 소하천과 연계한 수변공간도 조성한다. 또한 '트리븐 창원'은 창원 최초로 지능형 건축물 3등급 인증을 추진 중이며, 에너지 관리·보안·인터페이스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트리븐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랜드마크 '서울숲 트리마제'를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구 두산중공업)의 새로운 주거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