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일산동구,우기 대비 민간건축공사장 안전점검
6월9일~23일 공사 현장45개소…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2025-06-12 이한영 기자
[뉴스엔뷰 고양]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위해 6월9일부터 23일까지 총11일간 민간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작년5월부터 올해4월까지 착공 신고된 신축 건축공사장 중현재 공사 중인 현장4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점검 진행 시 전문가의 자문이필요한 경우 관련 전문가들과 합동점검을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지반침하,토사유출 등 장마·태풍 대비 시설물 점검▲낙하물,비산물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공사현장안전 관련 대비사항▲공사장 주변 정리정돈 및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공사자재,폐기물 등의 방치여부 등이다.
구는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시민의 귀중한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우기철,공사장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도 공사장 주변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