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 동행 '상상코칭'으로 역사공부 지원

2025-06-02     김진수 기자

[뉴스엔뷰] 바인그룹이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 '동행' 496(2025.3.1. 방영)에서 김대겸 군에게 역사 및 한국사 학습을 지원했다.

바인그룹이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 '동행' 496회(2025.3.1. 방영)에서 김대겸 군에게 역사 및 한국사 학습을 지원. / 사진 = 바인그룹 제공

바인그룹의 학습지원은 단순한 과외가 아닌, 아이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동행'의 일환이다.

경상남도 거창의 한 시골 마을에서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겸 군은 '엄마의 햇살, 반짝반짝 삼 남매'편에 출연했다.

해당 방영분은 암 투병 중인 어머니와 무릎 수술을 받은 외할머니를 대신해 누나, 여동생과 함께 밭일을 도우며 살아가고 있다.

무거운 비료를 들어 나르고, 척박한 땅에 거름을 뿌리는 손엔 흙이 묻어 있지만, 마을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밝고 맑은 마음으로 자라고 있다.

바인그룹은 역사 이야기에 큰 흥미를 보이는 대겸 군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계열사인 상상코칭을 통해 1:1 역사 및 한국사 학습을 지원하기로 했다.

단기간의 학습보다는 공부에 대한 흥미를 이어가고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대겸 군은 "평소 역사를 좋아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었는데, 선생님께서 알기 쉽게 가르쳐 주셔서 좋다. 숙제도 꼼꼼히 하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듣겠다"고 말했다.

바인그룹은 경제적 여건이나 생활 환경 때문에 교육의 기회에서 멀어지기 쉬운 아이들에게, 학습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