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세계 월경의 날' 맞아 여성용품 및 기금 기부

2025-05-30     이민정 기자

[뉴스엔뷰]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28'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2억 원을 기부했다.

(좌) 박충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 대표 (우) 김인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 / 사진 =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이번 '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이 여성 아동·청소년의 기본권리 보장의 첫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

재단 사업 중 하나인 '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여성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새마을금고 김인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기부금을 국제개발협력NGO인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여성 아동·청소년 1000명의 위생용품 키트 지원한다. 키트는 6개월분의 생리대, 여성 청결제, 청결티슈, 속옷 등 위생용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인 이사장은 "재단은 아동·청소년이 아무런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익형 의료보험 지원사업 '희망나눔공제', 청년의 주거안정 및 사회 진출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 '청년누리장학', 지역사회 맞춤형 나눔행사 지원사업 '온정 나눔행사'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