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적 생리 라이프를 선도하는 동아제약 '템포'

2025-05-26     이민정 기자

[뉴스엔뷰] 생리기간에는 옷차림부터 위생용품까지 신경 쓰이는 것이 참 많다.

자기주도적 생리 라이프를 선도하는 동아제약 '템포' / 사진 = 동아제약 제공

달라진 몸 상태에 적응하는 방법을 찾아 평소와 다름없이 생활하기 위함이다.

동아제약의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템포'는 모든 여성의 편안한 월경을 지원하는데 앞장서 왔다.

 

오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자기주도적 생리 라이프를 선도하는 '템포'를 알아본다.

 

지난 1977년 탄생한 템포는 국내 최초로 체내 삽입형 생리대를 출시했다. 당시 활동의 제약을 벗어나게 도와주는 탐폰은 그야말로 혁신이었다.

 

템포는 삽입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기술 개발에 매진하며, 흡수체와 어플리케이터가 얇아졌고 손잡이 부분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개선됐다.

 

소비자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얻은 템포는 지난 2019년부터는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까지 다양한 종류의 패드 라인업을 선보이며 보다 폭넓은 선택의 자유를 제공하고 있다.

 

생리용품은 가장 예민한 부위에 직접 접촉해 사용하는 만큼, 안정성에도 높은 기준을 적용했다. 템포는 전 제품에 100% 순면 흡수체를 도입했다.

 

또한 순면 제품을 인증하는 '코튼 내추럴 마크'를 획득하고, 독일 더마테스트의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 등급'을 받으며 소비자들의 걱정을 한결 덜었다.

 

특히 템포 탐폰은 유럽의 섬유 품질 인증 제도인 '오코텍스'에서 가장 까다롭게 선별하는 스탠다드 100-Class 1도 획득하며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할 권리를 보장했다.

 

외출 중 갑작스럽게 시작한 생리 탓에 급히 생리용품을 구입한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특히 시각장애인 여성들은 생리용품을 찾는 것부터 고르는 것까지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에 템포는 탐폰 오리지널 패키지에 점자를 도입하고 있다. 겉면에 탐폰의 종류와 개수가 점자로 기재돼 있어 상황에 맞게 구매할 수 있다. 최근 해당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는 과정에서도 점자 시스템을 유지하며 소외받는 이들이 없도록 했다.

 

또한 많은 저소득 청소년들 또한 경제적인 이유로 생리용품 사용에 난관을 겪고 있다.

 

템포는 아이들이 당당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 가정의 여성 청소년 생리대 후원 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실제 NGO단체인 지파운데이션, 서울 동대문구, 경북 상주시와 함께하는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총 1,170,762개의 템포 패드가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