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첫거래 고객 최고 8.5% 적금 출시
2025-05-22 전승수 기자
[뉴스엔뷰] 우리은행은 오는 29일 첫거래 고객에게 최고 연 8.5%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퍼스트 적금 2'를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우리은행 첫거래 고객과 계좌는 보유하고 있더라도 예·적금을 미보유한 고객에게 다른 복잡한 조건 없이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최근 금리 하락으로 고금리 상품이 줄어든 시장 상황에서 복잡한 조건 없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
우리원(WON)뱅킹에서 가입이 가능한 자유적금으로 가입 기간은 9개월이다.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2.5%다. 직전 6개월 동안 우리은행 예·적금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3.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직전년도 말일 기준으로 우리은행에 계좌가 없었던 신규 고객에게는 추가로 우대금리를 3.0%p 적용한다.
상품 출시를 앞두고 22일부터 7일간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WON뱅킹 > 혜택 > 진행 중인 이벤트 > '우리 퍼스트 적금2 출시 알림 받고 경품도 받고!' 이벤트 메뉴에서 상품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에게 공유 시 상품 출시일에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참여 고객 중 우리은행 신규고객에게는 메가MGC커피 쿠폰을 100% 제공하며, 참여 고객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 3000원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