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주미대사 대리 만나 한미동맹 강화 논의
2025-05-15 김주용 기자
[뉴스엔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5일 조셉 윤 대리를 만나 차담과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김 후보는 조셉 윤 주미대사대리와 만나 한미동맹 강화,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재원 전 국회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가 오늘 서울 중구 정동 주미대사관저에서 조셉 윤 대리와 오찬 회담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김 비서실장은 "김 후보는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애쓴 조셉 윤 대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렸다"며 "한미동맹 강화, 북한 핵문제, 통상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한미) 양국의 여러 현안 문제가 오갔다"고 부연했다.
이어 "김 후보는 앞으로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한미 동맹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