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 '동행'에 출연한 형제에게 학습 지원
2025-05-12 이민정 기자
[뉴스엔뷰] 바인그룹은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인 '동행'에 출연한 청소년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형제에게 수학 학습을 지원했다. 지난 10일 동행 505회를 통해 소개됐다.
26번째 지원으로 동행 489회 '형제의 특별한 보금자리'편에 출연한 원빈, 한빈 형제가 그 주인공이다.
부모님의 케어가 어려워 할머니와 함께 살던 한빈 군은 할머니의 건강 악화로 청소년 그룹홈에 입소하게 된다.
6년 전 먼저 입소한 형 원빈 군도 동생에 대한 책임감을 보이며, 우애 깊지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서툰 두 형제이다.
바인그룹은 중학교 입학한 한빈 군과, 아르바이트를 하고 언어치료를 받으며 감정 표현에 나아가고 있는 원빈 군에게 더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코칭교육계열사 상상코칭의 수학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바인그룹은 리더십과 인성 함양 등의 청소년의 자기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