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원프렙1.38산' 런천 심포지엄 개최
2025-03-10 조수현 기자
[뉴스엔뷰] GC녹십자웰빙은 45회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장내시경 장 정결제 '원프렙1.38산'을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지난 9일 열린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이종훈 동아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원프렙1.38산'의 주요 특장점과 환자 복약순응도 개선 효과를 발표했다.
이 교수는 "'원프렙1.38산'은 최소한의 물 복용량, 복약 부담을 낮춘 맛, 그리고 Sulfate free가 환자 편의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PEG(Polyethylene glycol) 기반 장정결제는 최소 2ℓ에서 최대 4ℓ의 물을 섭취해야해 환자 부담이 컸다"며 "원프렙1.38산은 1.38ℓ 물만으로도 충분한 장 정결 효과를 제공하고, 이러한 복용량 감소는 환자의 장정결제 복용의 어려움과 부담감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원프렙1.38산은 기존 장 정결제 대비 레몬 맛 함유로 거북한 맛을 개선함과 동시에 복용량을 최소화해 검사 당일에만 복용하는 개량신약이다. 지난 2020년부터 GC녹십자웰빙과 건강약품이 공동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대장내시경 수검에 편의성을 전달해 향후 대장암 예방에 '원프렙1.38산'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