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동환 고양시장,“철저한 재난대응체계 점검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위한 공모사업 적극 발굴 강조...특례시 지원 특별법 통과를 위한 총력 필요

2025-01-19     이한영 기자

[뉴스엔뷰 고양]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자치 혁신과 시민 안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양시 자유로와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해 총105대 차량이 연쇄적으로 추돌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화재사고를 수습한 성남시사례를 교훈 삼아재난대응체계 매뉴얼을 점검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간부회의 전경/ 사진 고양시

또한, “2025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업무추진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길 바란다인력,기술,협력 네트워크 등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예산 확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고양특례시는 특례시 승격3주년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법적 명칭에 머물러 있는 등 한계에 직면에 있는 상황으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통과에 모든 부서가 총력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2024년 기관 표창77건 수상은 고양특례시의 정책적 성과와시민,공직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내년에도 시민 중심의 행정과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각 부서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날 간부회의는 민선8기 역점사업 추진 점검보고로 진행됐다.6개 실국소에서고양시 탄소중립정책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추진사통팔달 대중교통 노선창릉신도시 조성 등 기후대응,교육,문화,교통,도시개발에 대한 주요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추진방향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