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주항공 참사' 성금 2억원 기부

[뉴스엔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2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LH 나눔기금 1억원과 LH 사회공헌 기부금 1억원을 더해 마련됐다.

LH 나눔기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마련하는 사회공원 재원이다.

성금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복구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로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마음 깊이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