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사랑의 연탄나눔' 구룡마을 1만장 후원
2025-01-14 조수현 기자
[뉴스엔뷰] DB손해보험이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 따뜻한 겨울을 위한 사랑의 연탄 1만장을 후원했다.
지난 11일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4000장의 연탄을 DB손보 프로미 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140여명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봉사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201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종표 사장은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인 연탄나눔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DB손보 관계자는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의 직접 참여로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그 금액에 회사가 두배로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하는 직원들도 마음만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한편, DB손보는 지난 2006년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프로미 봉사단을 출범하고 소외계층 후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올해도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DB손보는 설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연휴 전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한다.
DB손보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전국 프로미카월드 259개점에서 무상점검서비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