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원주무실 사랑으로'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2024-12-19 조수현 기자
[뉴스엔뷰] 부영그룹이 강원도 '원주무실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의 잔여세대를 선착순 공급한다. 계약 절차를 마치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난 2012년 입주를 시작해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임대의무기간이 만료됐다.
부영주택은 분양전환을 마치고 남은 잔여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주무실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3~18층 10개동 639세대 규모에 전용면적 59㎡(337세대), 84㎡(302세대)로 이뤄져 있으며, 24년 10월 29일자로 분양전환 세대는 총158세대 규모의 분양전환 물량을 선보인다.
분양가는 59㎡가 2억 2900만원, 84㎡는 2억 9750만원이다.
단지 내에는 부영그룹이 보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위치해 있다.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 상업시설이 밀접해 있는 원주 중심입지에 속하며 단지 앞에 위치한 솔샘초등학교를 비롯해 대성중·고등학교, 삼육 초·중·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아울러 삼곡공원, 무실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원주역과 원주종합버스터미널 및 남원주 IC가 인근에 있어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원주시청, 강원도 원주의료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이 가깝다.
'원주무실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원주시 무실동에 위치한 대규모 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