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견본주택 개관

[뉴스엔뷰]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상봉터미널 자리에 들어서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견본주택을 2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은 지하 8층~지상 49층, 5개동, 전용면적 39~118㎡, 공동주택 총 99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800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 수는 39㎡(50가구), 44㎡(35가구), 59㎡(41가구), 84㎡(244가구), 98㎡(346가구), 118㎡(84가구)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선보인다.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은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단지에서 상봉역, 망우역이 모두 도보거리에 위치해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 GTX-B 노선(예정) 등 5개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엔터식스, CGV, 서울북부병원, 서울의료원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지하 1층에서 지상2층까지의 단지 저층부에는 2만9000여㎡ 규모의 판매·문화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또한 면목초, 중화초, 상봉중, 장안중, 중화고, 혜원여고 등의 학교가 인접해 학세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지

인근 중랑천, 봉화산, 망우산, 봉화산근린공원, 중랑가족캠핑장 등도 가까이에 있다.

청약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에는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25년 1월 3일, 당첨자 계약은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가능하다.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상봉로 105-1(상봉동 83-7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9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