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제를 살려주세요!"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시국선언

[뉴스엔뷰] 420만 소기업 종사자들을 대표하기 위해 결성된 전국소기업총연합회는 13일 긴급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저질러진 위헌적 비상계엄 발령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위기감을 표명했다.

민주당의 민병덕 의원, 부승찬 의원이 함께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발언으로 탄핵심판의 동참을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선언문에서는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국가에 큰 혼란과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있다. 이는 독선적이고 비민주적인 사고에서 비롯된 행위로, 국가 반란의 성격을 띠고 있다"며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그 측근들이 반국가적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물러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기업은 경제구조상 위기에 가장 취약한 존재로, 이번 사태로 인한 내수 침체와 원화 환율 변동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면서 "이미 일부 국가들은 한국을 여행 위험국가로 지정하고 있어, 무역경제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전국소기업총연합회는

1. 윤석열 대통령과 공범자들은 즉각 사퇴하고 국민의 심판을 받으라.

2. 모든 정당은 대통령 탄핵에 즉시 동참하라.

3. 정부는 경제 안정을 위한 비상 경제 조치를 즉각 시행하라.

는 구호를 외치며 420만 소기업 종사자들은 이 상황을 엄중히 지켜볼 것이며, 요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추가 행동에 나설 것을 밝혔다.

420만 소기업 종사자들은 이 상황을 엄중히 지켜볼 것이며, 요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추가 행동에 나설 것을 밝혔다.

참여 단체 명단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중앙회, 경북지회, 안양지회, 파주지회, 포항지부, 구미지부한국피부미용업협동조합, 한국인쇄판촉생산자온라인협동조합, 한국지역광고인협동조합, 글로벌평생교육전문가협회, 세계피부미용협회, 국제신기술미용교류협회,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오늘협동조합, 아시아숏폼콘텐츠연맹, NFSWA(국제사회복지재단), 한국제과제빵기술협의회, 한국웨딩산업진흥협회, 한국패션타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