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결핵 퇴치와 예방에 지속적 관심과 지원 ‘크리스마스 씰’특별성금 전달

결핵에 대한 경각심 제고, 시민 건강 지키기 위한 관심과 지원 지속

2024-12-03     이한영 기자

[뉴스엔뷰 인천] 인천광역시의회가 올해도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결핵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결핵 퇴치와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갔다.

인천시의회, 결핵 퇴치와 예방에 지속적 관심과 지원, ‘크리스마스 씰’특별성금 전달/ 사진 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는 2일 의회 접견실에서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 제1부의장, 임춘원 운영위원장, 박판순 의원,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씰 성금 100만 원을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지부장 우윤식)에 전달했다.

대한결핵협회는 항 결핵운동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결핵 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함께 여전히 한 해 13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결핵의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해마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씰을 기획·발행해 통통 튀고 개성 넘치는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들과 크리스마스 씰로 유쾌한 일상을 선물할 수 있게 마련됐.

이날 정해권 의장은 결핵 퇴치와 예방을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이번 모금 활동을 통해 범국민적으로 캠페인이 이어져 결핵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참여해 서로를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결핵 없는 세상,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