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동원F&B, '수산 부산물 재활용 경진대회' 개최
2024-09-23 보도자료 팀
[뉴스엔뷰]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동원 F&B는 '수산 부산물 재활용 창업·사업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중기부는 오는 24일부터 이번 대회의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수산부산물은 수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 과정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남은 부위를 말한다. 어류의 경우 주로 머리·내장·껍질·뼈 등 비가식 부위를 포함한다.
경진대회는 고부가가치 자원인 어류 부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어류 부산물 재활용 기준 수립을 위한 다양한 성공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수산업 관련 기업뿐만 아니라 어류 부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드는 바이오, 메디컬, 뷰티, 항노화 및 첨단소재 등 업종의 제한 없다.
시상은 △창업(업력 7년 이내) △사업화(업력 7년 초과) △인큐베이션(예비창업자 및 업력 3년 이내) 3개 분야에서 각각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9개 기업, 상금은 총 3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창업, 사업화 분야 대상 수상기업은 동원 F&B에서 원료·시설·인력을 지원하고 파트너사·벤더사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 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세부 내용은 경남 테크노파크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