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알리바바에 특수분유 전 품목으로 공급 확대
2024-08-29 보도자료 팀
[뉴스엔뷰] 매일유업이 알리바바 그룹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알리건강'을 통해 중국에 공급 중인 특수분유 제품을 전 품목으로 확대한다.
매일유업은 알리건강과 오는 9월 선천성대사이상 관련 양국 관계자들이 모이는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수분유 추가 공급은 지난 5월 매일유업과 알리건강이 중국의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해 맺은 자선사업 협약의 일환이다.
메일유업은 특수분유 '앱솔루트 엠피에이(MPA) 1·2단계'를 첫 제품으로 공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선천성 대사질환자용 특수분유 8종 12개 전부를 전할 수 있게 됐다.
오는 4~5일 매일유업은 선천성 대사이상질환을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의료진 및 선천성대사이상 협회와 환아가족, 알리건강 관계자들을 초청해 교류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류회를 통해 양국 간 선천성 대사이상질환에 대한 연구내용과 현황 및 지원제도 등의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앞서 알리바바 그룹은 중국의 한 환아가족의 요청을 계기로 매일유업과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한 자선사업 파트너쉽 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