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참이슬로 '위기가구 발굴' 동참

2024-06-26     조수현 기자

[뉴스엔뷰]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보조라벨을 활용해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에서 주최하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에 동참한다.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보조라벨을 활용해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에서 주최하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에 동참 / 사진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지난 24일 서초동 본사에서 행정안전부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기가구 발굴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대상자인지 모르거나 방법을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이슬 150만병 뒷면 보조라벨에 '힘들 땐 129(보건복지상담센터)' 또는 '가까운 읍··동 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꼭! 전화 또는 방문하세요'라는 문구를 넣는다.

문구가 새겨진 참이슬은 7월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식당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10년 넘게 이어온 사회복지기관 대상 이동 차량 지원 명절 나눔 활동 쪽방촌 거주민 후원 등을 추진하며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는 '진심을 하는' 경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