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종합 특별법' 22대 '태풍의 눈' 되나

[뉴스엔뷰] 더불어민주당의 이성윤 의원은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건희 종합특별법' 발의를 공식 발표했다. 이 법안은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여러 의혹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법이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이번 법안은 공직자의 윤리와 책임을 강화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특별법을 통해 모든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건희 종합 특별법'은 독립 조사 기구 설치를 설치하여 외부의 압력 없이 운영하며 모든 조사 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고, 김건희 여사의 재산 형성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파악하여 부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며, 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엄격한 처벌이 부과하여 재발 방지와 공직 기강 확립을 목표로 한다.

이 의원은 "이 법안은 김건희 여사 개인에 국한되지 않고, 전체 공직 사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법 집행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