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KPGA투어 '리브챔피언십' 개최

2024-05-21     김진수 기자

[뉴스엔뷰] KB금융그룹은 KPGA투어 '2024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을 개최한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 포스터

KB금융그룹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에서 대회장을 찾는 가족 단위 갤러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최상의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KPGA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20대 영건들의 격돌이 펼쳐질 전망이다.

디펜딩 챔피언 김동민(26·NH농협은행)은 지난 4KPGA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는 등 타이틀방어를 위한 담금질을 마쳤다. 40대 선수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상현(41·동아제약)과 올해 상금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김홍택(30·볼빅)이 앞선 대회에서 좋은 샷감을 선보이며 우승 경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올시즌 두 차례 톱5를 기록하며 베스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옥태훈(25·금강주택)도 우승을 조준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출신 루키 송민혁(20·CJ)과 김백준(23·team속초아이), 김용태(25·PXG)도 올해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K-Bee 프로젝트', 'KB마음가게', 'KB국민함께 상점' 등 갤러리와 함께하는 상생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K-(Bee) 프로젝트'는 도시 양봉으로 수확한 꿀을 활용하는 'K-Bee 꿀까페'가 운영된다.

여기에 지역 화훼 농가의 밀원식물을 활용하여 갤러리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K-Bee 포토존도 꾸며진다. 대회 마지막날 포토존에서 K-Bee 프로젝트 응원 인증샷을 업로드한 갤러리들에게는 밀원식물을 선물로 제공한다.

착한가게 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KB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상생 프로젝트로 운영되는 'KB마음가게'는 대회장에 방문한 갤러리들을 위해 착한 가격의 F&B 존을 운영한다.

'KB국민함께 상점'에서는 이천, 여주 등 전국에 있는 장애인 근로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쌀과자, 쿠키, 커피 등 다양한 생산품을 만나보고 구매할 수 있다.

KB금융은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과 함께 만드는 기부 프로그램인 '채리티 홀인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회기간 중 대회 코스 7번홀(3)에서 홀인원이 나오는 경우 자선단체를 통해 도움과 희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KB국민함께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한다.

또한 17번홀(4)에는 KB리브모바일 존을 설치해 선수들이 티샷한 골프공이 해당 존에 안착할 때마다 이천과 여주 지역의 자립준비청년(최대 100)에게 KB리브모바일 통신요금을 2년 동안 무료로 지원한다.

KB금융은 대회장을 찾은 가족 단위의 갤러리들을 위해 아이들을 위한 KB손해보험의 '금쪽같은 자녀보험', 2030이 선호하는 가성비 통신서비스인 KB국민은행의 'KB리브모바일', 직장인들의 건강관리 매니저인 KB헬스케어의 'KB오케어', 중장년의 노후를 든든하게 보장하는 KB라이프생명의 '100세 만족 연금보험' 등이다.

이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스크린골프 체험, 테일러메이드 골프용품, 사우스케이프 의류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스크래치 복권 등 갤러리들의 이목을 끌만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KB금융이 2021년부터 국내 최초로 시행한 'KB함께 지원금'은 출전선수의 동반 캐디들을 위한 독자적인 캐디 지원프로그램이다.

대회 출전선수의 캐디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대회 기간 KB금융의 로고 모자를 착용할 경우 5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아쉽게 컷 탈락한 선수들에게도 1인당 3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오는 23일부터 SBS GOLF2 채널을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