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의중 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취임 연주회 열려

인천시립합창단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윤의중, 4월 12일 송도 아트센터인천에서 취임 연주회 성황리에 마쳐

2024-04-13     이한영 기자

[뉴스엔뷰 인천] 41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트센터인천에서 '인천시립합창단 제185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인천시립합창단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윤의중 취임 연주회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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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합창단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윤의중은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 그리고 봄과 그리움 주제로 관객들과 인천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윤 신임 예술감독은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신시내티 주립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합창지휘과 석·박사를 졸업했다. 이후 창원시립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윤 신임 예술감독은 2017년부터 최근까지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을 지내는 등 20년 가까이 프로 합창단들을 지휘했으며, 현재 한세대 합창지휘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날 공연은 세계적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미국 작곡가 Jake Runestad 작품으로 2020년 그레미 어워드 최종후보에 올랐던 "The Hope of Loving(사랑함의 희망)" "Let Mmy Love Be Heard(내 사랑에게 들려주오)"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조혜영 상임작곡가의 생명이 소생하는 봄과 그리움을 담은 아름답고 서정적인 작품과 민요, 흑인영가 등 다채로운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인천시립합창단은 1981년 창단 이후, 세계합창연맹(IFCM)과 미국지휘자협회(ACDA)컨벤션 등 주요 합창 축제에 초청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꼽힌다윤 신임 예술감독은 ()한국다선뉴스 KDSN 매체를 통해 "많은 성원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인천시립합창단 공연에 애정과 깊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다선뉴스 발행인이자 ()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회장은 "윤의중 신임 예술감독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인천시립합창단의 공연에 감동했다. 차후에도 좋은 공연을 부탁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한편 인천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합창 음악을 통해 문화와 예술의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