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인간중심의 인재양성 경영"
'2023 도산인상' 경영 부문 수상
2023-11-10 조수현 기자
[뉴스엔뷰]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이 '2023 도산인상'에서 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2023 도산인상은 지난 9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45주년을 기념하는 제 34회 도산의 밤 행사로 진행했다.
사단법인 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는 도산인상은 도산 선생의 정신과 사상을 실천하고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김 회장은 인간중심의 경영 철학, 인재 양성을 핵심 가치로 추구하는 기업 시스템을 구축해 바인그룹 구성원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 선한 가치를 전하는 목적으로 경영해온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김 회장의 인재양성 경영철학 아래 바인그룹은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 구축했다. 또한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상상코칭'이라는 바인그룹 ESG 슬로건을 공표하며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지원,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 회장은 "늘 배움을 받던 도산아카데미에서 귀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교육은 우리 안의 가능성을 잠재력을 발휘시킨다. 청소년 학습, 인성 교육사업을 핵심으로 두고 인간중심의 인재양성 경영을 하는 이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