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추석 명절맞이 선물 전달식
2023-09-13 조수현 기자
[뉴스엔뷰]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난 12일 당진시청에서 추석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대제철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맞이 나눔 활동으로 지역민에게 선물상자와 상품권 3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17년간 이어온 현대제철의 추석 명절맞이 나눔 활동 전달식은 당진시청에서 현대제철 총무실장 최해진 상무를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현대제철소에 따르면 추석 명절맞이 나눔 활동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상품권 전달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설별 필요물품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제철은 선물상자 나눔 활동을 21일 오전 당진시복지재단 광장에서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운영된다. 선물상자는 해나루 쌀과 해나루 실치 김 등 지역 농산물을 포함해 4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물상자에는 지역 내 장애인 직업재활기관에서 생산된 제품을 준비했다.
또, 당진전통시장에서 당진제철소와 자매결연을 한 32개 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과 당진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
최해진 현대제철 상무는 "추석을 앞두고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민을 위해 작은 정성을 담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명절이 아니더라도 늘 지역민과 함께하는 향토기업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