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3년 연속 정보보호 상시 평가 최고 등급

[뉴스엔뷰]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0일 진행한 정보보호 상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지난해에 이어 정보보호 투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정보보호 공시는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인력·인증 등의 현황을 소비자·주주·기업관계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기업 정보보호 책임 및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금융회사는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에서 제외되나, 신한투자증권은 2년 연속 자율적으로 정보보호 현황을 공시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정보보호 투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K-ESG 가이드라인의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 기준도 모두 충족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전체 정보기술 부문 총투자액 1131억원 중 11%에 달하는 125억원을 정보보호 부문에 투자했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약 40명으로 전체 정보기술 부문 인력의 9.3%를 차지한다.

또 신한투자증권은 정보보호 상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2021년 최초 시행한 정보보호 상시평가는 금융회사의 개인신용정보 관리 및 보호 실태에 대한 점검 결과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해 평가받는 제도다. 신한투자증권은 제도 시행 이후 연속(3년)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