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초저가 요금 '알뜰폰 요금제' 출시

2023-02-01     이민정 기자

[뉴스엔뷰] 신협중앙회는 한국케이블텔레콤과 제휴해 조합원들의 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신협 전용 알뜰폰 상품을 출시했다.

신협중앙회 제공

'신협 알뜰폰 요금제'는 총 6종의 LTE(4G) 요금제로 넉넉한 서비스 제공량과 무약정·자율 요금제로 초저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동통신 3사 대비 반값 수준으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족하는 요금제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월 17,600원의 요금에 7GB의 기본데이터와 무제한 데이터(1Mbps)·통화·문자가 제공되는 '신협 완전마음껏7GB+'가 있다.

35,200원에 기본데이터 11GB와 무제한 데이터(3Mbps)· 통화·문자가 제공되는 '신협 완전마음껏 11GB++', 15,400원으로 무제한 통화·문자와 1.5GB의 데이터를 이용 가능한 '신협 통화마음껏 1.5GB'가 있다.

또 요금에 따라 통화, 문자, 데이터 용량을 선택할 수 있는 '신협(300/6GB)', '신협(100/10GB)', '신협(300/10GB)'을 각각 월 6,000, 7,990, 8,990원에 판매한다.

올해 1300만 가입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알뜰폰 사용자 증가 추세에 발맞춰 신협은 이번 제휴를 통해 합리적인 요금제와 다양한 서비스 및 혜택으로 조합원들의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신협 알뜰폰 요금제'는 알뜰폰 판매 신협 영업점 방문 또는 KCT의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tplus)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신협은 추후 더 많은 알뜰폰 사업자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요금제 출시와 함께 조합원 대상의 만족도 높은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