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플라스틱 저감 운동 ‘고고 챌린지’ 동참
올해 1월부터 시작한 환경부의 환경보호 캠페인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행동 한 가지씩 약속하고 후속 주자를 주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1-05-25 전승수 기자
[뉴스엔뷰]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에 금호석유화학이 동참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1월부터 시작한 환경부의 환경보호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참여하겠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행동 한 가지씩 약속하고 후속 주자를 주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호석유화학은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GO! 머그컵 사용 생활화하GO!”를 실천 문구로 정하고 이번 챌리지 참여를 계기로 전 임직원에게 머그컵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일회용품을 줄이는 취지의 사내 캠페인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일상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호석유화학은 ‘인간과 환경의 파트너로서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이라는 환경 비전에 맞추어 각 사업장 인근 환경정화, 1사 1하천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환경 분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