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한국기업데이터 자료 활용해 경영 성과 높인다
한국기업데이터, 24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상호 발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소속 8200개 조합원에 한국기업데이터 대표 서비스 제공키로 조합원 소속 중소기업들, 수수료 할인 혜택으로 빅데이터 접근성 및 활용도 높아질 것 기대
2021-02-26 성혜미 기자
[뉴스엔뷰]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가 상생협력 업무를 위해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지난 24일 한국기업데이터 10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송 대표, 이용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에 소속된 조합원 약 8200개 사는 한국기업데이터의 1100만 데이터베이스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자사의 신용평가 상품을 보다 많은 기업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한국기업데이터 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조합원들이 업무에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국기업데이터는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와 ‘기술평가 확인서’ 등 대표 서비스에 대해 조합원 특별할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특성 상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만큼, 중소기업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데이터를 경영에 활용할 수 있어 양 사 모두 윈-윈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다.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소속 중소기업들이 한국기업데이터 서비스를 특별한 혜택으로 이용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양 사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