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군포시 임직원, 명절 앞두고 농촌일손돕기

오는 11월까지 집중적으로 일손 돕기 실시

2020-09-21     전승수 기자

[뉴스엔뷰=전승수 기자] NH농협 군포시지부(지부장 김성록)와 군포농협(조합장 이명근) 농촌사랑봉사단이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17일 NH농협 군포시지부와 군포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은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사진=NH농협 군포시지부 제공

21일 NH농협 군포시지부는 "지난 17일 군포시지부와 군포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은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 농협 임직원 30명과 일반인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군포시 부곡동 소재 농가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출하가 필요한 포도 수확 작업을 도왔다.

군포시지부 김성록 지부장은 "폭우 등으로 수확 철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11월까지 집중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며, 미력하나마 농업인의 시름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