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입주 예정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10·11일 정당 계약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2주택까지 기존 취득세율 적용
[뉴스엔뷰=전승수 기자] 동부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정당 계약을 10일, 11일 진행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계약금은 1차(1000만원), 2차로 분납할 수 있다. 특히 중도금(60%)은 무이자 혜택이 있어 수요자 초기 자금 부담이 낮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청약은 지난 2일까지 총 14,102건이 접수됐다. 평균 43.65 대 1, 최고 52.2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쳐 계약도 순조로울 것으로 보인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가 위치한 부산은 비규제지역으로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또 2주택까지 취득세 중과가 없어 기존 취득세율(1~3%)을 적용받는다. 지난 7월 지방세법이 개정되면서 수도권 등 조정대상지역 내 주거형 오피스텔은 주택으로 포함되며 2채 이상 보유 시 취득세가 중과된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900-64번지 일원에 지어졌다. 지하 4층~지상 20층, 3개 동, 전용면적 57~75㎡, 총 323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부산 지하철 재송역 2번 출구가 바로 앞에 있고, 이를 통해 센텀역·벡스코역까지 쉽게 갈 수 있다. 단지 옆에는 송수초와 재송어린이도서관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부산 명문학군인 센텀중·고교의 배정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장산과 수영강 시민공원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이 함께 취미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라운지와 이웃과 함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플래비뉴 키친이 조성된다. 또. 전문 주거 서비스 운영·관리 전문업체와 협력해 최소 비용으로 가사 및 보육 도우미 파견, 프라이빗 요트 투어 예약 서비스, 자동차 공유 서비스 등 특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테마 놀이터와 테라스 정원이 단지 내에 조성되고, 수영강 조망이 가능한 옥상 전망데크와 엘리베이터가 연결되는 휴게 라운지도 마련된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웨이브시티(한진CY부지)라는 대규모 개발 호재를 갖추어 많은 투자자의 이목을 끌었다. 단지 바로 앞 조성되는 웨이브시티(한진CY부지)는 그동안 유휴부지였던 곳으로 향후 엔터테인먼트·영상·게임·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주민편의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 판매시설, 레지던스 등을 갖춘 초고층의 업무·상업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