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금천일자리주식회사 사무직원 공모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이끌 사무직원 1명 공개 모집
[뉴스엔뷰=유미선 기자] 21일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오는 10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금천일자리주식회사’에서 근무할 사무직원 1명을 오는 31일(월)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자격 조건은 지역·성별 구분 없이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회계·예산 관련 업무 경험이나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자 또는 지방자치단체 출연·출자 기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는 우대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자기소개서 등)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8월 31일(월)까지 금천구청 9층 일자리창출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오는 9월 1일(화) 서류심사 합격자를 발표, 9월 3일(목)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금천일자리주식회사 경영지원팀 대리(8급 상당)로 임용돼 회계·예산 등 경영지원 전반과 대외협력, 마케팅 업무 등을 수행한다.
한편, ‘금천일자리주식회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성훈 구청장이 민선 7기 취임 공약으로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 3일 공모를 통해 대표이사를 선정, 올해 10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유 구청장은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게 될 ‘금천일자리주식회사’의 출범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지역 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비전 있고 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금천구 일자리창출과(☏02-2627-203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