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 임명…2차 공모

2018-11-05     함혜숙 기자

[뉴스엔뷰 함혜숙 기자] 바른미래당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당대표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으로 이혜훈 의원을 임명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혜훈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박명현 재외국민위원회 수석부의장, 양건모 보건위생특별위원회 위원장, 안영배 4차산업혁명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또 중앙당 상설위원회인 재외국민위원회 수석부의장에 박명현 전 바른미래당 재외국민위원회 수석부의장을 임명했다.

보건위생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양건모 전 전국병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임명했다.

당대표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 안영배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회장을 임명했다.

아울러 바른미래당은 제2차 지역위원장 공모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된 지역위원장 1차 공모에는 총 159명이 신청했다.

기존 지역위원장 총 280명 중 재신청률은 36%(101), 신인 비율은 37%로 각각 집계됐다. 기존 지역위원장이었던 현역 국회의원의 재신청률은 91%, 23명의 의원 중 21명이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