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누드사진 유출 이유는?
2012-08-07 성지원 기자
[뉴스엔뷰 동양경제] 허핑턴포스트가 세계적인 모델이자 배우 올랜도 블룸(35)의 아내인 미란다커(29)의 누드사진이 유출됐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란다커는 유명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슈퍼 모델로 할리우드 대표 '베이글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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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유출된 미란다커의 누드 사진은 프랑스 패션 사진작가인 로랑 달몬이 촬영했으며 달몬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지난 1일 누드 사진을 올리면서 공개됐다.
미란다커는 흑백의 사진 속에서 활기찬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신체 주요부위는 손으로 가린 상태로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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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사진들이 언제 촬영됐는지, 달몬은 왜 갑자기 이 사진을 공개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달몬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미란다커의 누드 사진을 올렸다가 바로 삭제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올랜도-미란다 부부는 지난 2007년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결혼 6개월 만인 지난 해 1월에는 아들 플린을 낳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