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소비자물가지수 '하락'
2017-12-01 김소윤 기자
[뉴스엔뷰]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하락했다.
통계청은 1일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하며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02.72로 전월대비 0.7%하락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월대비로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와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가 모두 0.3% 하락했고 생활물가지수는 0.8%하락했다.
신석식품지수는 전월대비 7.2%나 하락했고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전월대비 0.5% 감소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살펴보면 농축수산물이 전월대비 4.3%하락한 가운데 전기·수도·가스가 3.3% 하락하는 등 상품품목이 전월대비 1.2%하락했다.
집세 등을 포함한 서비스는 전월대비 0.3%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전월대비 등락률이 충남과 경남이 0.8%하락했고 부산과 대구 등 8개 지역이 0.7%, 서울과 인천 등 6개 지역은 0.6% 감소했다.
지역별 공공서비스 부문을 전월대비로 살펴보면 경북은 변동 없고 서울 등 10개 지역이 0.2%, 인천 등 5개 지역은 0.1%씩 각 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