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소외계층 위해 '연탄3천장' 전달

2017-11-27     이민우 기자

[뉴스엔뷰] 광동제약은 지난 11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광동제약 직원 및 가족들이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이날 광동제약 직원 및 가족 50여명과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3천장을 해당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어 13일에는 서울 서초동 광동제약 본사에서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승합차를 기증해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5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는 한편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연탄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