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1차 항암치료 마쳐 "결과 기다리는 중"

2017-07-28     이유정 기자

[뉴스엔뷰]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1차 항암치료를 마쳤다.

사진 = 뉴시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8일 "김우빈은 현재 1차 항암치료를 마쳤으며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이라며 "향후 치료 계획은 1차 치료 결과가 나와 봐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도청'에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건강 이상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김우빈의 투병으로 '도청'의 배우와 스태프 등은 결국 해산하고, 무기한 제작 연기됐다.

김우빈은 현재 비인두암으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