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회장 성매매 의혹 “개인의 사생활”

2016-07-22     김현준 기자

[뉴스엔뷰] 삼성그룹은 뉴스타파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성매매 의혹 보도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 사진= 뉴시스

삼성그룹은 2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건희 회장 사생활과 관련된 문제여서 회사로선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1일 ‘뉴스타파’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입수한 이 회장의 성매매 영상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이 회장은 2014년 5월 서울 이태원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후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