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배추·무 비축물량 대방출
2016-04-08 김기탁 기자
[뉴스엔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가격이 폭등한 배추와 무값 안정화를 위해 비축물량을 방출한다.
aT는 올해 초 한파와 폭설 등 기상이변에 따라 겨울배추와 겨울무 공급량 감소가 예상돼 해당 품목의 수매·비축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한 바 있다.
지난 3월부터 수매·비축했던 겨울배추(3500t)와 겨울무(5500t) 가운데 180~200t이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 등으로 집중공급 되고 있다.
aT는 지속적인 가격안정대책을 수립해 이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