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유통구조 최소화 ‘스마트 스튜디오’ 오픈
2015-12-21 김현준 기자
[뉴스엔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 1단계 유통을 구현하기 위한 aT 스마트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aT 스마트 스튜디오는 생산자에서 소비자에 이르는 5단계를 3단계로 간단하게 줄였다.
스마트 스튜디오를 통해 생산농가, 농식품 중소기업, 신규 창업자 등이 자신들의 상품을 직접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제작해 홍보자료를 만들 수 있고 야외 현장촬영을 비롯 제품과 기업 PR까지 가능케 하는 One-Stop 홍보 플랫폼을 갖추게 된다.
aT는 이렇게 제작된 사진과 동영상을 aT 홈페이지, SNS(카카오스토리, 트위터, facebook 등), 소셜 라이브방송, 파워블로거 등을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 aT가 운영 중인 사이버거래소와 연결해 질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aT는 이러한 새로운 유통 시스템을 통해 기존의 고비용 유통구조를 타파하고 생산과 소비 비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