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일부 구간 통행 허용

2015-12-09     최준영 기자

[뉴스엔뷰] 서해대교 통행이 오늘부터 일부 구간에 한해 허용된다.

한국도로공사는 화재로 케이블이 끊어져 전면 통제됐던 서해대교 통행이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에서 행담도나들목까지 일부 차로의 차량통행이 9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TV 화면 캡처

도로공사는 서해대교 56번 케이블에 대한 해체 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도로공사는 서해대교 통제로 행담도에 있는 아울렛이 영업을 하지 못하는 등 지역경제에 발생한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