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친환경 모니터로 B2B 시장 공략
2015-07-09 김문진 기자
[뉴스엔뷰] 삼성전자는 비즈니스 모니터 전 제품에 대해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된 비즈니스 모니터 46개 전 모델이 세계적 인증전문 기관인 인터텍에서 친환경 인증인 '그린 리프 마크(Green Leaf Mark)'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비즈니스 모니터는 재활용 소재를 업계 최고 수준인 30% 이상 사용한다. 또 유해물질이 용출되지 않는 소재를 적용했다.
특히 일부 모델은 모니터 전원을 끈 상태에서 에너지 소비량을 0.00W로 줄이는 에코 파워 오프 기술을 적용해 인터텍으로부터 에너지저감 기술 검증도 받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최용훈 상무는 "이번 그린 리프 마크 획득을 통해 다시 한번 삼성 모니터의 뛰어난 친환경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되었다" 며, "친환경 제품 개발을 선도하여 기업 고객의 수요를 충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더 적극적으로 B2B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