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학교급식 공급업체 운영자금 지원

2015-04-17     김문진 기자

[뉴스엔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학교급식지원센터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운영활성화자금을 지원한다.

올해도 융자지원 규모는 총 110억 원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의 경영개선 및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학교에 안전하고 우수한 농수축산식품 공급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원하는 자금이다.

▲ 사진=뉴시스

이한준 aT 인천지역본부장은 “관내 대상업체에 자금지원을 통한 업체의 경영개선은 물론 농업인 소득 증대와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지자체가 지정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가 급식 식재료로 납품하기 위해 구입하는 1차 농․수․축산 원물 구입자금을 지원하며 지원금리는 연 3.0%, 대출기간은 1년이다.

업체별 한도는 20억원이며, aT 관할지사에서 오는 4월 23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단체급식부로 문의하면 되고 신청서는 aT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