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기업용 시내전화 전국 단위로 확대 제공
2014-08-19 김문진 기자
[뉴스엔뷰] LG유플러스는 기업 대상으로 제공하는 광케이블 기반의‘U+Biz 시내전화’서비스를 전국 단위로 확대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존에 제공하던 73곳을 포함해 전국 17개 시·도를 통틀어 국내 통화권 전체인 143곳으로 ‘U+Biz 시내전화’ 서비스를 확대했다.
U+Biz 시내전화서비스는 금융,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 전용 서비스로, 이중화된 광케이블 선로를 구축해 통화품질이 깨끗하고 장애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U+Biz 시내전화서비스는 공공기관 및 기업은 본사와 지사간에 통신 시스템을 통합 운영, 본사와 지사간 무료 통화 등으로 통신비를 최대 30% 절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업에 근무하는 직원 개개인에게 연속번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 전담 고객‧장애센터를 별도 운영, 신속한 상담 및 장애처리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 현준용 기반통신사업담당 상무는 “시내전화 전국 서비스 개시로 경쟁력 있는 가격과 우수한 통화품질 제공을 통해 기업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유, 무선 융합 전화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