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핵심 소재 육성, 1조 2천억 투자

- ‘WPM(World Premier Materials)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11-09-23     고승민 기자

[뉴스엔뷰] 기획재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WPM 사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미래 주력산업에 필요한 이차전지, 바이오 등 친환경, 융・복합 소재 개발을 목표로 공학한림원, 한인과학자 등 국내・외 전문가 1,170여명의 정밀 검토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수행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기술성, 정책성 및 경제성을 포함한 종합평가에서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계층분석법: 0.5 이상시 타당성 확보) 0.814로 나타나 정부 지원의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어 2018년까지 7년 동안 총사업비 1조 1,88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WPM 사업 내용 >




소 재 명

사업내용

1

친환경 스마트 표면처리 강판

반도체 생산기술에서 사용하는 무공해 고속증착기술을 철강산업에 적용

2

수송기기용 초경량 Mg 소재

차세대 경량화 소재의 꽃인 마그네슘 소재를 통해 수송기기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3

에너지 절감/변환용 나노복합소재

나노카본 복합소재를 통해 수송기기용, 전자기파 차폐용, 고방열 부품산업에 대응

4

다기능성 고분자 멤브레인 소재

다양한 기능을 갖는 멤브레인 기술 개발을 통해 연료전지, 담수화, 항공산업에 적용

5

Flexible 디스플레이용 기판 소재

AMOLED 이후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을 위한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

6

고에너지 이차전지용 전극 소재

대용량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를 저장하는데 필요한 이차전지 음극・양극소재 개발

7

바이오 메디컬 소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체의료 소재를 개발

8

초고순도 SiC 소재

초고순도 SiC 소재 개발을 통하여 그린카, 반도체,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대응

9

LED용 사파이어 단결정 소재

LED TV와 조명시장 등에 필수적인 사파이어 단결정 개발

10

탄소저감형 케톤계 프리미엄 섬유

고성능 폴리케톤 섬유소재 개발로 자동차용 내외장재와 타이어코드 등에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