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가수 서정아가 연기에 도전한다. 오는 23일 방영될 사랑과전쟁2 ‘선물’(114화) 편에 새침떼기 아줌마 역할로 데뷔, 10년만에 연기에 처음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신보 ‘아니뭐’ 활동보다 연기로 먼저 인사를 하게된 그녀는 드라마 삽입곡 ‘사랑의 말’로 데뷔하여 첫 앨범 ‘쏩니다’로 제2의 장윤정으로 주목 받기도 했으나, 갑상선 암으로 중도 하차 후 2013년 새롭게 성인가요계로 돌아와 많은 매체에서 가수를 본업으로 MC, 리포터, 모델등에 이르기까지 각광을 받고 있다.

 
연기는 전혀 생각해보지 않아서 조심스러움을 비추던 그녀는 요번 계기를 시작으로 또 다른 드라마 와 영화로 오디션 준비중이며 뮤지컬 영역까지도 욕심을 내어 보이기도 한다.

트로트계의 새로운 대세로 자리매김한 실력파 가수 서정아(soriso)가 2014년 신곡 ‘아니뭐’로 돌아온다.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청순하고 앳된 미모, 오랜 공연과 방송활동으로 다져진 탁월한 가창력과 풍부한 예능감, 트로트는 물론, 감성 가득한 발라드에서 강렬한 모던 록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성을 겸비한 가수 서정아는 두말 할 나위 없는 차세대 트로트 계를 이끌 새로운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09년 가수에게는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갑상선암을 딛고 오랜 투병과 재활 끝에 다시 무대에 복귀하면서 보여준 인간승리의 드라마는 가요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2013년, 오랜 공백 끝에 발표한 경쾌한 트위스트풍의 ‘찌릿찌릿’과 ‘비비각시’로 성공적인 컴백 신고를 한 가수 서정아가 이번에는 트로트 계 최고의 히트메이커 ‘정의송’과 함께 새 노래를 발표하였다.

2014년 새앨범 타이틀곡 “아니뭐”는 트로트계 정상의 작곡가 ‘정의송’이 작곡한 감미로운 세미트로트곡.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서 벌어지는 밀고 당기는 풋풋한 사랑싸움을 정의송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라인에 담아낸 곡이다.

새침하고 간드러진 음색으로, 사랑싸움을 하는 여인의 감성을 표현한 서정아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단연 돋보인다.

후속곡으로 낙점된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넘버 ‘능소화’ 역시 성인가요팬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필청트랙.

2013년 발표한 “비비각시”에 이어 또 다시 우리 민족 고유의 애절한 설화를 노래 속에 담아내었다.

사모하는 왕을 기다리던 궁중여인이 결국 스러지고 담장 밑에 묻혀 꽃으로 다시 피어났다는 연분홍빛 능소화 꽃의 가슴시린 전설을 서정적인 멜로디에 담아내었다.

능소화 설화 속에 담긴 일편단심의 뜨거운 사랑을 노래하는 가수 서정아의 짙푸른 격정의 보이싱이 돋보이는 곡이다.

어느덧 데뷔 10년 차, 오랜 시련과 불운 속에서도 크고작은 공연과 방송활동을 통해 오늘을 준비해온 ‘준비된 가수’ 서정아. 2014년 흉내낼 수 없는 매력의 가수, 트로트계의 새로운 대세로 자리매김한 서정아의 매력이 가요팬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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