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뷰]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는 세월호 참사로 전 국민의 마음이 무거운 이때 제대로된 해상안전교육으로 다시는 안타까운 비극이 반복되지 않게 하기위해 5월 15일 부산진역에 위치한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강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해상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이 시기에 해상조난이나 선박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전문적이며 신속한 초동조치가 가능케 하기 위한 이날 교육에서는 구명조끼 착용법 및 선박탈출법, 해상조난 시 대처법, 심폐소생술 등 어떤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적절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성영석 사회복무요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히고는 세월호의 희생자들도 이런 교육을 접했더라면 지금 쯤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을 것이라며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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