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엄마편이야? 내편이야?>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 삶의 최대 고민인 부부, 고부갈등을 그의 유니크한 일러스트에다 유명 파워 블로거와 네티즌들의 재치 있는 답변으로 독자들에게 또 하나의 신선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은 첫 장을 넘기면서부터 작가 특유의 필력과 그에 상응하는 일러스트는 다음 페이지의 궁금증과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일상에서 부딪히는 부부들의 이야기는 읽는 순간순간 ‘그래 바로 내 얘기야!’ ‘맞아, 부부는 저런 거지’ 하며 무릎을 치게?한다. 그리하여 남의 얘기가 아닌 바로 우리들의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팽팽하게 꼬인 줄이 어느새 독자 스스로 해답을 찾게 되는 지침서가 되어 있다.

강 춘 저서
학마을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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